[스포츠W 노이슬 기자]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이종혁-이승규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매력과 케미가 담뿍 담긴 티저 영상과 메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전 세계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새 드라마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이하 우연시 /극본 이윤슬 /연출 임현희 /제작 스튜디오엠포, 스튜디오 윈썸)은 짝사랑 공략집이 절실한 이들을 위한 본격 연애 시뮬레이션 BL 드라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게임회사에서 재회하게 된 두 남자, 이완(이종혁)과 신기태(이승규)가 학창 시절 서툴게 매듭지었던 사랑을 다시금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담는다. 탄탄한 필력의 이윤슬 작가와 각종 단편 영화와 뮤직비디오 연출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 임현희 감독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7년만에 첫사랑과 재회"...BL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청춘감성 티저-포스터 공개/스튜디오엠포, 스튜디오 윈썸 |
이와 관련 ‘우연시’가 캐릭터의 신선한 매력과 둘 사이 미묘한 관계성을 담아낸 티저 영상을 비롯해 싱그러운 케미를 오롯이 담아낸 메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고등학교 시절, 이완과 신기태의 풋풋한 모습에서 시작된다. 7년 후, 두 사람은 게임회사에서 뜻밖의 재회를 이루고, 마주칠 때마다 당황한 채 얼굴을 붉히는 모습은 보는 이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티저 영상 속 두 사람의 극과 극 캐릭터성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이들이 보여줄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한 ‘우연시’ 메인 포스터는 두 사람의 고등학교 시절과 재회한 후의 모습이 함께 담긴 상황에서 ‘7년 만에 첫사랑을 다시 만났다’는 카피가 더해져 기대감을 일으킨다. 캐릭터 포스터 역시 떨리는 눈빛으로 신기태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이완과 이완을 향한 신기태의 알 수 없는 미소가 교차 된 모습으로 묘한 설렘과 긴장감을 전달하는 것. 돌고 돌아 7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이번엔 도망치는 엔딩이 아닌, 함께하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다가올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7년만에 첫사랑과 재회"...BL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청춘감성 티저-포스터 공개/스튜디오엠포, 스튜디오 윈썸 |
제작진은 “두 사람의 청량한 분위기와 달달한 케미, 몽글몽글한 특유의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우연시’가 보는 이들에게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가슴 두근대는 힐링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은 오는 3월 전 세계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