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팔라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캡쳐 |
첼시 유스 출신으로 2000-2001시즌에 성인 무대에 데뷔한 윌리엄스는 찰턴, 에버턴, 리버풀, 아스널 등에서 주로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리버풀에서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우승컵을 두 번 들어 올렸고, 에버턴과 아스널 소속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을 한 차례씩 경험했다.
마지막 팀인 레딩 유니폼을 입고도 공식 경기에서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서 윌리엄스는 A매치 172경기에 출전해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40골을 넣었으며,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출전해 주전으로 뛰며 잉글랜드가 역대 최고 성적인 3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