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카카오페이지 밀리언셀러 장편소설 ‘세이렌: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이하 세이렌)’가 종이책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 사진: 영컴 |
웹소설·웹툰 누적 조회수 약 1억 5천만 회를 기록 중인 ‘세이렌’은 주인공 ‘아리아’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와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다.
‘계약 결혼’, ‘회귀물’, ‘초반 육아물(악당 가문 길들이기, 가족 치유물)’, ‘매혹 여주(악녀 여주)’라는 메이저 키워드에 ‘노래’라는 키워드를 녹여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외전 1권을 포함해 총 4권으로 구성된 종이책 단행본 ‘세이렌’은 웹툰 전문 출판사 영컴에서 출판되며, 3일부터 5월 8일까지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 사진: 영컴 |
단행본 4권과 일러스트 카드 엽서 4종, 금속 책갈피 1종을 세트로 구성해 한정 판매하며, 예약판매 기간 세트 구매 시 작가 사인 인쇄본이 발송된다.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5월 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2020년 7월 연재를 시작한 설이수 작가의 ‘세이렌’은 2021년 웹툰으로도 제작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슈퍼 IP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오픈 하루 만에 밀리언 페이지에 등극했으며, 2022년 상반기 카카오페이지 전체 1위, 13개국 24개 해외 플랫폼 1위를 달성했다.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는 “‘세이렌’ 작품을 사랑해주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종이책 단행본을 발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단행본은 작품의 감동을 간직하고픈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세이렌’의 무한 확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피플앤스토리는 웹소설과 웹툰을 제작·유통하고, 확보된 IP를 기반으로 영화·드라마·게임·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