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퍼네이션 플랫폼 베리스토어(대표 한호주)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로 영화인들을 위한 기부릴레이(Donation Relay)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첫 번째 기부물품 영화인은 원로영화배우 신영균 회장(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영화배우 안성기(신영균문화예술재단 이사장)로, 이들은 자신의 애장품을 기부함으로써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영화인연합회의 이수돈사무총장은 "이번 ‘일반기부’ 및 '기부릴레이'는 후원하기의 선순환까지 기대할 수 있는 기부방식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열정을 다했던 선배 영화인들의 공로를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하는 '베리스토어'의 한 관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계와 생활고로 힘들어 하고 있는 원로 영화인을 돕기 위한 행사에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는 "베리스토어의 화폐인 베리(BERRY)를 이용해 직접 기부하기로 진행하고 있다."며 "베리스토어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베리로 기부하기’ 탭을 누르면 누구나 쉽게 기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명연예인 및 일반인의 기부릴레이 참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베리스토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리스토어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원로 영화인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 릴레이에 많은 관심과 응원, 참여를 부탁한다”며 “셀럽과 팬, 도움이 필요한 곳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속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므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모든 영화인 상호간 친목 도모와 함께 대한민국의 영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며, 베리스토어는 연예인, 스포츠 스타, 유튜버 등 유명인들에게 애장품이나 재능을 기부 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의 대부분을 기부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해 연예계나 스포츠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이들이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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