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오늘(19일)부터 사흘간 '전석 매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데뷔 첫 정규 앨범의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4월 19일~21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단콘 'Xdinary Heroes Concert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 <클로즈드 베타: 버전6.0>)을 연다. 2023년 11월 데뷔 첫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브레이크 더 브레이크>)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 이후 국내에서는 약 5개월만으로써 반가움을 산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총 3회 단콘 전석매진...컴백 전 정규 1집 수록곡 최초 공개/JYP엔터테인먼트 |
첫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투어의 시작을 알린 공연장에서 팬들과 재회한다. 2023년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국내 및 해외 총 12개 지역에서 글로벌 빌런즈(팬덤명: Villains)와 음악으로 소통했고 특히 '록의 본고장' 영국 런던, 투어 피날레를 장식한 태국 방콕 공연은 매진을 달성했다. 이번 서울 단콘 역시 전 회차 전석 티켓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국내 공연 첫 매진'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추가했다. 월투를 통해 영향력을 넓히고 성장세를 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만원 관객 앞에서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에너지를 뿜어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4월 30일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공연은 새 앨범 발매를 약 일주일 앞두고 열리는 것으로, 정식 발매에 앞서 신곡들을 미리 만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을 비롯해 멤버 전원이 전곡 작업에 직접 참여한 바, 이들의 업그레이드된 음악 역량과 개성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이우민 "collapsedone", 심은지, 홍지상, 베르사최(VERSACHOI) 등 히트곡 메이커들이 힘을 보태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들은 2024년 새 프로젝트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활약도를 높인다. 그중 4월, 6월, 7월, 8월,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Closed ♭eta' 시리즈를 진행하며, 이번 단콘 이 그 출발점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용어를 활용한 앨범명, 음악과 접목한 흥미진진한 세계관 등 갖가지 재미 요소를 갖추고 팬심을 끌어당기고 있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게임 개발의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콘셉트 삼은 신규 프로젝트로 특별한 즐거움을 전한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roubleshooting'과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은 오는 30일(화)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