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음성군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충청북도는 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의 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최우수 축제에는 음성품바축제가, 우수축제에는 옥천 지용제와 괴산고추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영동포도축제와 증평인삼골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는 유망축제로 지정됐다.
충북도는 최우수 3천500만원, 우수 각 2천500만원, 유망 각 1천500만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축제의 적극적인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대표축제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