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빅게임스튜디오(VIC GAME STUDIOS, 대표 최재영)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 음성 더빙을 TV 애니메이션 성우진이 맡을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 사진 : 빅게임스튜디오 |
‘블랙클로버 모바일’에서는 대원방송에서 방영된 ‘블랙클로버’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성우진들의 보이스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언어 변경 설정에서 한국어 및 일본어 음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아스타’ 역에 이경태와 카지와라 가쿠토, ‘유노’ 역에 황창영, 시마자키 노부나가 등 성우들의 캐릭터 연기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 밖에 정유정과 유우키 카나가 맡은 ‘노엘 실버’는 물론, 정유미, 무라세 아유무 등이 담당한 ‘럭 볼티어’의 음성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 중심의 모바일 RPG로, 카툰 렌더링풍의 3D 그래픽과 화려한 스토리 컷신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글로벌 대상으로 진행된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약 1만 3,000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전투 방식과 수려한 아트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블랙클로버’ 애니메이션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영화판이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게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