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캐딜락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캐딜락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성남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 선수에게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T5'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캐딜락은 "두 선수가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갖은 고난을 딛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불굴의 의지와 최고를 향한 열정, 자신의 가치를 매 경기 증명하며 정상에 올라선 점이 캐딜락이 추구하는 '아메리칸 럭셔리'의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캐딜락은 이번 차량 지원을 결정하면서 협약식 대신 두 선수의 개성을 드러내는 스타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는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와 SNS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캐딜락은 그간 최정상급 스포츠 스타들과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해왔다.
플래그십 SUV인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김연경(배구)을 위촉했고 박세리(골프), 류현진(야구), 김하성(야구) 등에게 차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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