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4년 신규 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2024 HLE FAN FEST(이하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팬페스트는 내년 1월 6일 오후 3시부터 사전행사가 진행되고, 오후 5시부터는 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사진=한화생명e스포츠 |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 하이퍼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한화생명e스포츠 팀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다가올 새 시즌의 목표와 각오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댄디’ 최인규 감독, ‘모글리’ 이재하 코치를 비롯해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까지 1군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또, 행사 진행은 LCK 인터뷰어로도 활동 중인 배혜지 아나운서가 맡는다.
본 행사 전 사전 프로그램으로 선수단에 대해 궁금한 점을 담는 오렌지 메시지 작성, 응원 메시지를 담는 나만의 치어풀 꾸미기, 응원 챌린지 스탬퍼 게임 등이 팬들을 맞이한다.
총 650석 규모의 본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 2024년 주제 영상과 신규 슬로건을 공개하고, 선수단 소개 및 개개인의 새 시즌 목표와 다짐을 팬들에게 공유한다. 또 사전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팬들의 메시지가 담긴 Q&A 세션을 통해 평소 선수단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2024년의 새로운 한화생명e스포츠 유니폼을 공개하고, 선수들의 소양테스트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