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 태일이 ‘묘해, 너와’를 새롭게 해석, 발매한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태일의 ‘묘해, 너와’는 프로젝트 ‘About Love’의 첫 번째 리메이크 곡이다. ‘About Love’는 작사 작곡자이자 프로듀서 심현보의 25th 프로젝트로 그의 히트곡들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 콜라보하는 시리즈 작업물이다. ‘그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들’ 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곡들을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NCT 태일, '심현보의 25th 프로젝트' 첫 주자...'묘해, 너와' 재해석 12일 발매/'묘해, 너와' 커버, SM엔터테인먼트 |
시리즈의 첫 곡인 ‘묘해, 너와’는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받은 곡으로 이번 태일의 ‘묘해, 너와’ 역시 원곡을 뛰어넘는 완성도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랑이라는 감정의 복잡하고 미묘한 순간들을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포착해내는 심현보 특유의 가사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이 곡을 통해, 태일은 감성적이고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태일은 녹음현장에서 탁월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이 노래의 복합적인 감정들을 훌륭히 표현해 관계자들의 많은 찬사를 들었다고 전해진다.
원곡이 그녀의 입장을 노래한 곡이라면 이번 태일 버전의 ‘묘해, 너와’는 그의 입장을 말하는 노래로, 사랑이라는 감정의 행복하고 두려운 양면을 한층 깊고 섬세하게 표현해 리스너들을 더욱 더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이번 태일의 ‘묘해, 너와’ 는 심플한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14인조 스트링 편곡으로 곡의 분위기를 한껏 풍성하게 만들었고 호주 멜버른에서 촬영한 감각적인 영상의 뮤직 비디오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 박원의 ‘all of my life’ 정승환의’눈사람‘ 등에 함께한 실력파 배우 이세한, 이진하가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해 한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와 탁월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프로젝트의 제작을 맡은 보이저 뮤직에 따르면 프로젝트 ‘About Love’는 태일의 ‘묘해, 너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리즈 곡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미 큰 사랑을 받았던 스테디셀러 음악들이 새로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리메이크되는 이번 시리즈는 많은 리스너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편곡과 멜로디, 그리고 가사로 한층 더 크고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일이 부른 ‘묘해, 너와’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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