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손흥민의 해트트릭은 지난해 9월 17일 레스터시티와의 2022-2023시즌 EPL 8라운드 이후 약 1년 만이다.
손흥민은 4만여명이 참여한 EPL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에서 58.4%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27.1%)을 제치고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개막 4경기 무패(3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10점 만점의 평점을 부여하면서 "매우 효과적으로 중심 역할을 수행했고,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시스템은 그의 경기에서 완벽하게 작동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손흥민은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과 '풋몹' 평점에서도 모두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인 9.6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