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위성을 통해 최상의 GPS 기능을 제공하는 멀티밴드 GNSS 위성 시스템 사용
GPS 모드에서 180시간, 어드벤처 모드에서 840시간 연속 사용 가능
▲ GPSMAP 67(사진: 가민)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이 뛰어난 GPS 기능과 강력한 배터리 성능의 휴대용 아웃도어 GPS 장치 ‘GPSMAP® 67’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GPSMAP 67은 휴대하기 쉬운 230g의 가벼운 디자인에 햇빛 아래에서도 가독성이 뛰어난 3인치의 대형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혹독한 환경도 견뎌내는 미 육군 표준(MIL-STD-810)의 내구성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내장 전자 지도 및 위성 이미지를 통해 지형을 한 눈에 파악하고, 멀티밴드 GNSS 위성 시스템과 내장 ABC 센서를 활용한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안심하고 탐험에 임할 수 있다. 제품 후면에 위치한 내장 LED 플래시라이트는 뛰어난 밝기의 불빛을 통해 유저들이 안전하게 어둠 속을 탐험하고, 위기 상황에서는 점멸 모드를 선택해 즉시 주변에 SOS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편리한 충전을 위해 USB-C 타입 충전을 지원하며, GPS 모드에서 180시간, 어드벤처 모드에서 무려 840 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전작 대비 위치 정확도가 대폭 향상된 GPSMAP 67은 전 세계의 여러 위성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지원해 높은 산이나 울창한 숲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에 위치 정확도 범위와 위치 신호 상태를 표시해줘 유저가 더 정확한 위치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장된 ‘토포액티브(TopoActive)’ 전자 지도를 통해 등고선이 포함된 지형도를 확인할 수 있고, 고해상도의 위성 이미지를 다운로드해 확인하고 싶은 지형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GPSMAP 67에 탑재된 ABC 센서는 고도계, 기압계, 3축 전자 나침반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다양한 센서를 내장하고 있어 탐험을 위한 모든 기술적인 지원을 유저에게 제공한다. 호환 가능한 스마트폰에 연동할 경우, 가민 익스플로어(Garmin Explore™) 앱을 사용해 최신 일기 예보를 확인하고,
▲ 사진: 가민
‘지오캐싱 라이브(Geocaching Live)’를 통해 현대판 보물찾기인 지오캐싱의 캐싱 데이터를 기기에 다운로드하고 동기화할 수 있다. 또한, 앱을 사용하게 되면 휴대폰 통신 서비스 및 Wi-Fi 사용 불가 지역에서도 경로와 웨이포인트를 기기에 전송할 수 있다. 가민의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세일즈 부사장 댄 바텔(Dan Bartel)은 "GPSMAP 67은 가민의 입증된 GPS 기술을 통해 모험을 즐기는 유저들이 하이킹이나 장거리 탐험 등의 상황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배터리 수명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상 정보, 스마트 알림 등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 휴대 전화 통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안심하고 탐험할 수 있다는 점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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