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아디다스골프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디다스골프가 골퍼에게 가장 필요한 착화감, 퍼포먼스, 정밀한 핏, 세 박자를 고루 갖춘 골프화 ‘투어360 24(TOUR360 24)’를 선보인다.
매번 새로운 혁신으로 업계를 들썩이는 아디다스의 골프화 프랜차이즈 투어360(TOUR360)은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5년 처음으로 출시한 이래 약 19년의 세월 동안 우리의 곁을 지켜온 골프화다. 2009년 양용은이 전성기의 타이거 우즈를 꺾고 PGA 챔피언십 우승을 이뤘을 때, 2016년 제이슨 데이가 전성기를 구가하며 PGA투어 무대를 주름잡았을 때, 2022년 KLPGA 투어 무대에서 박민지가 무려 6승을 달성했을 때도 투어360이 함께 했다.
오랜 전통을 지닌 만큼 축적된 기술력과 전 세계의 투어 선수의 테스트, 그리고 주요 소비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2004년 새로운 투어360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투어360 24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골퍼들이 골프화에 요구하는 3가지 핵심 분야인 착화감, 퍼포먼스, 정밀한 핏에 집중했다.
힐컵과 아치 부분의 모양을 개선하고 인사이트 삭 라이너2.0(INSITE™ 2.0)를 도입하여 전체적으로 더욱 균형 잡힌 착화감을 선사한다.
새롭게 적용된 힐파트의 ‘T’ 라이닝은 아킬레스건의 닿는 위치에 부드러운 스웨이드 극세사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피부의 마찰을 줄이고 부수적으로 메쉬 소재를 믹스하여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기 순환을 통해 쾌적한 착화감을 구현했다.
또한 미드솔 내부에 양쪽으로 위치한 거셋 윙(GUSSET WING)은 상부의 텅 부분과 미드솔을 연결하는 밴드 형태로 착화 시 자연스럽게 발을 감싸 격렬한 움직임에도 신발 안에서 겉돌지 않도록 안정감 있게 꽉 잡아준다.
최상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위해 아디다스만의 독자적 쿠셔닝 기술력인 제트 부스트(JET BOOST)와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를 결합했다.
제트 부스트는 더 작고 단단한 에너지 캡슐을 융합하여 안정감과 편안함의 궁극적인 조화를 제공하며, 앞발 측면의 안정성을 향상시켜주는 라이트스트라이크와 만나 더욱 극대화된 쿠션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아웃솔은 씬테크 7스파이크를 채택했으며, 잦은 플레이로 마모된 스파이크는 골퍼가 직접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파이크는 지면과 더 가깝고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최상의 접지력과 안정성을 선사한다.
투어360 24 보아에는 어퍼 안쪽과 연결되어 우수한 착용감과 기능성을 제공하는 쉘 패턴 핏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마이크로 조절이 가능한 Li2 다이얼로 맞춤형 핏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외관은 지퍼 쉬라우드로 디자인하여 프리미엄하고 깨끗하게 완성했다.
▲ 황유민(사진: 아디다스골프) |
KLPGA 무대에서 작년 한 해 신인 스타로 발돋움하며 스타덤을 일으킨 황유민은 “투어360은 내가 2023년 KLPGA 투어 신인으로 활동할 때 처음으로 착용했던 골프화"라며 "2023년에 함께 하면서 많은 만족감을 느낀 신발이었기에 새로운 버전이 나온다고 하여 신어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성향이다 보니 순간 스윙을 잡아줄 수 있는 접지력이 매우 중요한 고려 요소인데, 이번 투어360 24를 신어 보니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다. 작년보다 더 나은 한 해를 보낼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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