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Sports W) - 정용화, 7년 만에 스크린 복귀…미스터리 추리물 ′단골식당′ 캐스팅

 

▲ 정용화(사진: FNC)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그룹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배우인 정용화가 7년 만에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렸다.  18일 정용화의 소속사 FNC에 따르면 그는 내년 개봉 예정으로 최근 크랭크인 한 영화 '단골식당'에 출연한다.  정용화의 영화 출연은 지난 2017년 개봉된 영화 '미스터 쉐프' 이후 약 7년 만이다.  '단골식당'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인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모여 돌파구를 찾아 나가는 따뜻하고 유쾌한 미스터리 추리물로, 정용화는 '극중 미스터리한 인물 차기용 역을 맡았다.  차기용은 어둠의 길로 빠졌던 10대와 20대를 지나 고향인 주덕동으로 돌아와 성인 PC방을 개업한 인물로, 과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고향으로 온 인물이다.  정용화는 JTBC '더 패키지', KBS 2TV '대박부동산' '두뇌공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