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커넥티비티 |
세계적인 브라질리언 주짓수 출신 선수인 맥켄지 던은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던은 UFC 통산 6번의 승리 중 4번을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따낸 주짓수 강자다. 지난해 5월에는 여성 경기 최초로 하체관절기 서브미션 승리를 따내며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던은 "나는 그래플러고 상대방은 타격가다. (전략은) 비밀이 아니다”라며 “나는 그라운드 경기를 펼칠 것이지만, 5라운드 스탠딩 경기도 자신 있다"고 전했다.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춘 던이 다섯 경기 연속 승리와 함께 타이틀 도전권을 따낼 수 있을까.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출신의 호드리게스는 옥타곤에서 4승 2무 1패를 기록중이다. 테시아 토레스, 아만다 리바스, 미셸 워터슨 등 쟁쟁한 실력자들을 잡으면서 이름을 알렸다.
48.9%에 이르는 타격 정확도와 수준급 타격 기술을 자랑하는 호드리게스가 '그래플러' 던 상대로 어떤 전략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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