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추수감사절 연휴 5일간 북미 역대 최고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며 '겨울왕국 2'를 뛰어넘는 압도적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는 '모아나 2'가 한층 스펙터클해진 모험을 엿볼 수 있는 '거친 바다 저 너머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아나'의 눈부신 성장을 담은 '거친 바다 저 너머로' 스틸이 공개되며 그가 펼쳐낼 스펙터클한 여정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바다와 산을 넘나들며 모험심 가득한 소녀로 성장한 '모아나'는 이번 작품에서 선조들의 부름을 받아, 더욱 강력해진 모험에 나서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운명을 이끄는 길잡이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동생 '시메아'와 함께 다정하면서도 애틋한 자매 케미를 펼치며 한층 감정적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아나2' 다시 거친 바다 저 너머로 이끌다...7종 스틸 공개/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이어 '모아나'의 여정을 함께할 특별한 능력의 영웅 '마우이'는 보다 당당해진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반가움을 더한다. 또한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선원들은 '모아나' 뒤에서 긴장한 모습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순탄치 않은 모험을 예고한다. 농업, 카누 설계, 역사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지식과 기술을 가진 이들은 '모투누이' 섬의 숨겨진 능력자들로 '모아나'의 특별한 여정에 든든한 힘이 되어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씬스틸러 '푸아'와 '헤이헤이'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매력으로 '모아나'와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모아나 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이다. '모아나', '엔칸토: 마법의 세계' 제작에 참여한 데이브 데릭 주니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아비가일 발로우와 에밀리 베어, 그리고 그래미 3회 수상자인 마크 맨시나 등 최고의 제작진이 OST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전편의 흥행을 이끈 아우이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이 다시 한번 보이스 캐스트로 합류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전 세계가 기다려온 웰메이드 흥행 애니메이션 '모아나 2'는 오는 11월 2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