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인증작품의 선정 기준은 300편 이상의 콘텐츠를 감상하고 리뷰를 남긴 인증회원이 평가한 신호등 평점 지수와 평가 수 등을 종합해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더 글로리' 작품성·평점·인기까지 다 잡았다...새해 첫 '키노인증작품' 등극/넷플릭스 |
1월 첫 주 키노인증작품에 포함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의 각본에 배우 송혜교가 주연을 맡아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 5일 만에 웰메이드 작품임을 인정받았다.
작품에 대한 선호도를 나타내는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는 5일 기준 100% 중 98.85%를 기록했다. 회원들은 드라마에 대해 '8화까지 미친 듯이 보게 된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이와 함께 키노인증작품으로 선정된 '더 메뉴'는 지난해 12월 7일 개봉한 영화로 랄프 파인즈, 안야 테일러 등이 출연한다.
5일 기준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는 83.58%이고, '스릴러 영화로서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도 사회적인 풍자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해낸다' 등의 평을 받았다.
한편 키노인증작품은 2021년 12월 1일 이후 국내 공개된 작품을 대상으로 매주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모두 포함해 총 82개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업데이트되는 작품 목록은 키노라이츠 앱 또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