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리스Q(사진: KDX골프)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KDX골프(대표:홍영학)가 여성용 클럽 '아이리스Q'(IRIS Q) QW1.0를 출시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고객을 위해 새롭게 출시되는 HYPER Q의 여성 전용 신규 모델로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세트(8개) 등이 출시된다.
아이리스Q QW1.0는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나만의 클럽을 원하는 여성 골퍼를 위해 만들어졌다. 독특한 몬드리안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외관 뿐 아니라, 안정적인 비거리와 관용성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트렌디한 패션을 원하는 여성고객들이 선호하는 몬드리안 패턴은 패션업계 등 타 산업군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 골프업계에서는 최초로 사용하는 패턴이다.
몬드리안 패턴은 네덜란드 근대 미술화가 피에트 코르넬리트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유래한다. 수직선과 수평선에 구조의 원리를 두어 원색의 정방형, 장방형의 배치에 의해, 지고(至高)의 질서와 균형을 구하는 것이 몬드리안 패턴의 큰 특징이다.
아이리스Q QW1.0 드라이버는 이상적인 설계로 규정 내 최대 반발계수(0.83)를 실현했다. 최대 반발력을 갖추어 쉽게 멀리칠 수 있는 여성 골퍼의 욕구를 충족했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서 스윙스피드를 높이는 유체역학 헤드 구조 설계도 특징이다. 매끄러운 메탈 헤드가 공기와 마찰을 줄여서 스윙스피드를 극대화한다. 스윙스피드를 증가시키는 유체역학 헤드 구조와 최대 반발계수의 헤드 구조 설계로 인해 여성고객이 원하는 비거리 향상시킨 것이 아이리스Q QW1.0 드라이버의 특징이다.
또한, 샤프트 스파인 얼라인먼트(편심 정렬)이 된 고탄성 샤프트가 방향성과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이는 샤프트의 중심축을 찾아서 헤드와 결합하는 것으로 샤프트의 휘는 각도가 일정하게 되어, 편안한 스윙과 정확한 타격을 만들 수 있다. 일반 양산클럽에서는 스파인 얼라인먼트 작업을 하지 않아 클럽 피팅을 통해서만 적용하지만, 아이리스Q QW1.0 모든 클럽에 적용되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이끈다.
아이리스Q QW1.0 드라이버의 샤프트는 다운스윙 때 헤드를 일정한 궤도로 유지하게 하여 중심 타격 확률을 높여주는 샤프트 디자인이 핵심이다.
샤프트 Butt강도를 강하게 하고 Tip강도를 부드럽게 하여 임팩 시 Butt쪽에 안정감을 준 샤프트 구조 디자인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 그러면서도 30g대 무게의 초경량 샤프트로 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가벼우면서도 안정적인 샤프트를 구현했다.
헤드에 적용된 Double Trench Technology도 페이스의 반발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적용되었다. 그 뿐 아니라, Trench(트렌치) 넓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헤드의 내구성을 증가시켰다. 페이스의 스윗스폿만이 튕겨지는 것이 아니라 페이스 면 전체가 볼을 튕겨보내는 역할을 한다.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는 드라이버에 적용된 대표 기술을 채택했다. 페이스의 최대 반발력, 유체역학 헤드 구조 설계, 고탄성 샤프트 장착, 헤드와 샤프트의 밸런스 구축 등이다.
아이언은 부드러운 타격감과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스테인리스 합금(304SS)을 소재로 사용했다. 무게 중심을 낮춰 볼을 쉽게 띄우는 저중심 설계에 헤드 양쪽으로 무게를 분산 배치했다. 관용성이 높은 헤드구조로 미스 샷 때 볼의 휘어짐을 줄여 샷의 안정감을 더했다. 또한 샤프트의 양쪽 끝(Tip과 butt)의 강도를 다르게 조정하여 부드러운 스윙감을 갖도록 설계됐다.
페이스 면을 크게 만들어서 최대 반발력의 중심 타점 영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중심 타격 확률이 낮은 여성 골퍼라도 안정적인 최대 비거리를 실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DX골프 관계자는 “아이리스Q QW 1.0은 예쁜 클럽을 찾는 여성 골퍼, 차별된 나만의 클럽을 찾는 골퍼, 안정적인 비거리와 퍼포먼스를 원하는 골퍼, 매끄럽고 부드러운 스윙감을 원하는 골퍼를 위해 탄생했다. 클럽을 보는 순간 색다른 매력, 사용해보는 순간 남다른 성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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