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Sports W) - 메타버스 ‘K-원더랜드’ 이은지-더보이즈-저스트절크 등 한류 아티스트와 협업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K-원더랜드’가 개그우먼 이은지, 그룹 더보이즈,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등과 한류팬들을 만난다.

 
K-원더랜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의 한류 체험 및 놀이 공간으로, 지난 8월 새 단장을 거쳐 50만 명 이상의 누적 방문자를 기록했다. ‘꿈의 한류 놀이동산’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케이팝과 예능, 댄스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류 스타와 협업한 프로모션을 연이어 선보인다.

 

▲ 그룹 더보이즈

올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한 개그우먼 이은지는 제페토 라이브 솔루션을 통해 K-원더랜드에서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한 바 있다. 이은지와의 라이브 팬파티는 지난 16일 열렸다.

 
다양한 콘셉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그룹 더보이즈는 K-원더랜드 체험기를 선보인다. 해당 영상은 K-원더랜드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Mnet에서 방영한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한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는 글로벌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원더랜드는 한류팬을 위한 국내외 축제 현장에서도 소개됐다. 앞서 9월 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한국문화관광대축전’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송 페스티벌X문화잇지오’에서 K-원더랜드 체험관을 열어 가상세계 속 한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오는 30일과 10월 1일에는 태국 방콕의 ‘한태 상호방문의 해 기념 한국관광대축제’로 향한다. 젊은 한국을 보여주는 MZ세대 대상 체험관에 입점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한류 놀이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한편 K-원더랜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창작을 독려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K-원더랜드의 대표 아바타 ‘K-원더스타즈’의 6번째 멤버를 찾는 아바타 오디션, 댄스 동작을 활용한 제페토 포토부스 이벤트 등이 이어지고 10월에는 ‘제2회 K-원더랜드 UGC 어워즈’가 개최된다. 

 한편, K-원더랜드는 제페토 앱을 통해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