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CA & G.OTT)가 키노라이츠와 신설한 ‘피플스 초이스상'의 후보를 공개했다.
글로벌 최고의 콘텐츠를 가리는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 2024)’가 키노라이츠와 손을 잡고 신설한 ‘피플스 초이스상’ 부문의 후보를 공개했다.
▲변우석·임시완·채종협·박보영·김혜윤·염혜란 등, 피플스 초이스상 후보 |
지난 7월, 관객 참여형 시상 및 콘텐츠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OTT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OT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에게 관객이 직접 투표하는 피플스 초이스상 부문을 신설했다.
피플스 초이스상 후보로는 주⋅조연 배우상, 신인상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남자 19명, 여자 16명이 선정됐다.
남자 부문 후보로는 가진동(‘불구선량적아문’), 김요한(‘살인자ㅇ난감’), 메타윈 오팟이암카쫀(‘에니그마'), 변우석(‘선재 업고 튀어’), 사카이 마사토(‘비반'), 아리아 살로카(‘시가렛 걸’), 아야노 고(‘유유백서’), 안재홍(‘마스크걸'), 앤슨 콩(‘타천하 2’), 우 캉런(‘유생지년’), 이광수(‘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이희준(‘살인자ㅇ난감’), 임시완(‘소년시대'), 조진웅(‘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증경화(‘희생자 게임: 시즌 2’), 채종협(‘아이 러브 유’), 최우식(‘살인자ㅇ난감’), 허광한(‘정강 경찰서: 시즌 1’), 후 거(‘번화’)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여자 부문 후보로는 김형서(‘최악의 악'), 김혜윤(‘선재 업고 튀어’), 니무라 사와(‘셧 업‘), 니카이도 후미(‘아이 러브 유’), 두 주안(‘번화’), 디안 사스트로와르도요(‘시가렛 걸’), 박보영(‘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염혜란(‘마스크걸’), 이목(‘희생자 게임: 시즌 2’), 임의신(‘불구선량적아문’), 장정의(‘석화지: 역경 속의 꽃’), 저우 쉰(‘완벽하지 않은 피해자’), 전소니(‘기생수: 더 그레이’), 조윤수(‘폭군'), 카니 쿠스루티(‘밀렵꾼’), 티파니 영(‘삼식이 삼촌’)이 이름을 올리며 경합한다.
특히, ‘선업튀' 열풍을 일으킨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김혜윤이 나란히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넷플릭스 공개 후 한국,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10개국에서 시청 수 1위를 기록한 ‘살인자ㅇ난감'의 최우식도 후보에 올랐다.
한국 콘텐츠뿐만 아니라 왕가위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화제를 모은 ‘번화'와 새로운 한류 주역으로 떠오른 채종협의 ‘아이 러브 유' 등 글로벌 인기와 흥행을 이끈 다수의 콘텐츠가 이름을 올렸다.
피플스 초이스상에 대한 글로벌 시청자 투표는 9월 9일 오후 3시(이하 한국시간)부터 키노라이츠 앱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앱에서는 1일 1표를 투표할 수 있으며, 매일 자정 투표권이 재발급된다. 투표 기간은 9일 오후 3시부터 23일 오전 12시까지다. 2주간의 투표를 마친 뒤 최다 득표한 남⋅여 각각 1인이 피플스 초이스상을 수상한다.
투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1인 1매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10월 6일(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