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2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신발의 내부 체적을 넓혀 발볼이 넓은 한국인 발에 최적화 된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퓨어’를 출시했다.
플라이하이크 퓨어는 신발 앞쪽 체적 공간을 기존 대비 증가시켜 한국인 발볼에 딱맞는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신발 측면에 듀얼 엣지 머드가드를 적용해 거친 환경이나 어떠한 환경에서도 발을 보호해주며 안정감을 높여준다.
또한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폼과 K2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플라이폼을 미드솔에 적용해 보행 시 부위별 서로 다른 압력에 따른 이중물성을 구현해 최상의 쿠셔닝과 안정성을 선사한다.
K2의 기술력으로 한국 지형의 80% 이상 차지하는 화강암에 알맞게 개발된 아웃솔인 엑스그립(X-Grip)에 기존대비 접지면적을 200% 이상 넓힌 블록 패턴이 적용된 아웃솔로 최상의 접지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다.
신발의 내부와 외부를 하나로 접착시킨 본딩 기술인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은 가벼울 뿐 아니라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은 물론 착화감까지 향상시켰다.
일반 하이킹화 대비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등산, 하이킹 등 아웃도어 활동 뿐 아니라 여행이나 일상생활에서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블랙, 크림, 민트, 그레이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25만 9천 원.
K2 신발용품기획팀 신동준 이사는 “플라이하이크 퓨어는 신발 내부 체적을 넓혀 발볼이 넓은 한국인들에게 맞춤인 제품으로 쿠셔닝과 착화감이 뛰어나다”며, “K2의 신발 기술 노하우와 심플한 디자인이 만나 아웃도어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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