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에이앤이 코리아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그룹에이트‧판타지오, 이하 오사개)를 오는 10월 11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차은우‧박규영 주연의 드라마 '오사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 '한해나'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진서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차은우X박규영 ‘오늘도 사랑스럽개’, 10월 11일 전 세계 동시 공개 확정/에이앤이 코리아 |
글로벌 미디어사 에이앤이 네트웍스(A+E Networks®)는 한국 진출 이후 드라마에 대한 공격적인 제작 투자를 이어 나가는 동시에 전 세계에 직접 이를 배급하며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하는 ‘오사개’는 에이앤이 코리아의 투자를 기반으로 차은우를 필두로 한 원작의 그림체와 캐릭터에 완벽 부합하는 캐스팅, 저주를 뛰어넘은 사랑이라는 독창적인 스토리의 드라마로 완성됐다.
특히 에이앤이의 프리미엄 한국 드라마 제작에 대한 투자는 국내 글로벌 미디어사를 이끄는 행보로 업계에 청사진을 제시한다. 글로벌 미디어사지만 한국 미디어 업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의 유수 방송사 및 제작사와의 견고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우리는 오늘부터’, ‘편의점 샛별이’처럼 완성도 있는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했고, 전 세계 동시 공개와 함께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에이앤이의 저력을 과시했다. 에이앤이는 이러한 기세를 이번 ‘오사개’를 통해 이어갈 예정이다.
소영선 대표는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롭고 기발한 스토리의 드라마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에이앤이의 크리에이티브 포트폴리오를 또 한 번 확장하게 됐다”며 “글로벌 미디어사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스토리를 발굴해 전 세계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IP를 창출하기 위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는 라이프타임, 히스토리, 달라 스튜디오를 런칭하며 채널 비즈니스를 비롯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디지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국내 진출한 글로벌 미디어사로는 유일무이하게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 및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며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우리는 오늘부터', '편의점 샛별이'를 비롯한 프리미엄 드라마, 달라스튜디오 예능 '네고왕' 등의 메가 히트작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에이앤이 네트웍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하며 한국 문화 및 콘텐츠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