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지만 베일에 싸인 김도하 역
-12얼 10일 tvN '환혼: 빛과 그림자' 방영예정 [스포츠W 노이슬 기자] 황민현이 새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합류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황민현이 새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극본 서정은, 연출 남성우, 제작 빅오션이엔앰, 슈퍼문픽쳐스)의 김도하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황민현, '소용없어 거짓말'로 차기작 확정...김소현과 로맨스 호흡/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오는 2023년 방영을 앞두고 있는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여자가 누구도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살인 용의자와 얽히며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로맨스 물이다.
앞서 김소현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은 가운데 황민현이 연이어 캐스팅되며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황민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지만 베일에 싸인 비밀스러운 인물 ‘김도하’ 역을 맡았다.
과거 누군가의 살인 용의자에 몰리며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꽁꽁 숨긴 채 살아가는 ‘김도하’는 어느 날 모든 걸 다 꿰뚫어 보는 듯한 옆집 여자 ‘목솔희’(김소현 분)와 사랑에 빠지고 세상 밖으로 나오고 싶어한다.
지난 2020년 JTBC ‘라이브온’을 시작으로 드라마 데뷔를 알린 황민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tvN ‘환혼’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바. 이번 ‘소용없어 거짓말’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황민현의 열일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민현은 오는 2023년 새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출연에 앞서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