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 15일 헤븐리 통해 최초공개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신인 배우 박영운이 BL 드라마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에 출연한다.
드라마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은 2020년부터 카카오페이지와 리디북스에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은 동명의 BL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네 번의 생을 모두 기억하고 살아낸 주인공 ‘유담’과, 그와 연애해야만 생을 유지할 수 있는 신의 아이 ‘동백’이 만나 서로에게 얽힌 저주를 풀기 위해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환생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신예 박영운, BL 드라마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 주연확정...이사 민유담 役/아센디오 |
극 중 신의 저주를 풀기 위해 수백 년 동안 늙지도 않은 채 동백만을 기다린 이상한 이사님 ‘민유담’ 역을 맡은 박영운은 훤칠한 키와 시선을 사로잡는 눈매, 높은 콧대로 민유담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 중 역할을 완벽 소화, 박영운의 강렬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0년 영화 ‘귀’를 통해 데뷔한 박영운은 영화 ‘죽어도 되는아이’,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배드걸 플렌드’,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쌓아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MBC 4부작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최실장 역을 맡아 188cm의 큰 키와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낸 박영운이 주연작을 맡은 이번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에서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소속사 아센디오는 “데뷔 이후 탄탄히 다져온 기본기를 바탕으로 배우 박영운의 새로운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에 이어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한 다채로운 모습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배우 박영운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영운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드라마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은 내일(15일) 세계 최초 여성향 BL 로맨스 콘텐츠 전용 플랫폼 헤븐리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