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F 창원 월드컵 여자 트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사진: ISSF 유튜브 캡처).
[스포츠W 이범준 기자] 한국 여자 사격 트랩 대표팀이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강지은(KT)-이보나(부산시청)-조선아(상무)로 구성된 대표팀은 13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 여자 트랩 단체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중국 대표팀(장팅-왕샤오징-우추이추이)을 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트랩 대표팀은 이로써 지난 10일 대회 개막 이후 한국 선수단이 따낸 첫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여자 트랩 단체전 종목에는 한국과 중국 두 국가만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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