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데뷔전을 치르는 드라이버 이은정(사진: 슈퍼레이스) |
▲ 슈퍼 6000 클래스 개막전을 앞두고 연습 주행하는 드라이버 이은정의 머신(사진: 슈퍼레이스) |
2022년부터 슈퍼 6000 클래스에 나서려면 각종 대회에 출전해 150포인트를 쌓도록 제도가 바뀌게 되면서 이은정은 올해 초 슈퍼 6000 클래스 입문 자격인 국제 C급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라이선스를 담당하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도 짧은 경력의 이은정이 슈퍼 6000 클래스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 특이해 직접 감독관을 파견해 서킷에서 연습 과정을 지켜본 뒤 '오케이' 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정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비록 느리지만 완주를 하는 것"이라며 "다른 머신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게 솔직한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