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영(사진: PBA) |
앞선 64강에서 애버리지 1.400을 기록, 전체 1위로 32강 무대에 오르면서 직전 대회인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 이어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통산 6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김가영은 기록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한편, 이날 32강에서는 ‘크라운해태 자매’ 백민주와 임정숙이 나란히 LPBA 투어 전체 1,2위로 16강에 올랐다.
특히 임정숙은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회 2연패와 함께 LPB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기록하면서 김가영이 보유한 LPBA 통산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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