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대표 조현웅, 조현수)가 스타일과 편안함을 강조한 2023년 F/W 시즌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추동 시즌 컬렉션은 “Started by mulawear, Finished by YOU” 슬로건 아래 운동할 때는 물론 일상에서도 개인의 개성에 맞춰 스타일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애슬레저룩을 선보인다. 여기에 요가, 필라테스 등 스포츠를 근간으로 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려 고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과 쾌적함을 한층 강조했다.
먼저 뮬라웨어의 시그니처 제품군인 레깅스는 기모 소재로 출시돼 가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전 시즌에 고객 반응이 좋았던 스트레이트핏과 부츠컷 레깅스 팬츠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기모 버전으로 초도 물량을 넉넉히 준비했다. 또한 환절기 가벼운 자켓이나 상의 안에 이너로 입을 수 있는 크롭 브라탑과 스트랩 튜브탑도 고객들이 자주 찾는 데일리 제품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애슬레저 라인에서는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무드를 살릴 수 있는 ‘고프코어룩’이 돋보인다. 우븐 소재의 ▲고프 아노락은 ▲고프 패러슈트 팬츠나 ▲고프 셔링 스커트와 셋업을 매치하면 야외 활동과 일상 속에서 모두 입기 좋은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디태처블 투웨이 우븐 팬츠는 허벅지 부분에 바지를 분리할 수 있는 지퍼를 적용해 두 가지 기장으로 착용 가능하며, 다양한 상의를 활용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뮬라웨어는 지난 F/W 시즌에 큰 인기를 얻었던 아우터 종류를 확대 출시, 한층 트렌디하고 영한 분위기로 디자인해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겨울 트렌드로 주목받는 글로시 소재의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베이직 푸퍼 다운자켓, 가벼운 무게감과 내구성, 보온성으로 실내외에서 모두 입기 좋은 ▲베이직 퀼티드 다운 자켓과 ▲후드 퀼티드 다운 자켓, 노카라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느낌이 돋보이는 ▲오버 사이즈 플리스 자켓 등 다양한 종류의 아우터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불어 이번 시즌 첫 선보인 유니&키즈 라인도 눈길을 끈다. 남녀 공용으로 입기 좋은 폭넓은 사이즈와 탄탄한 원단, 활동성을 살린 핏, 베이직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맨투맨, 후드티셔츠, 조거 팬츠 등 데일리 아이템으로 구성돼 야외 활동 시 가족들과 함께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에 좋다. 특히 키즈 제품은 활동적인 아이들의 특성에 맞춰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제작, 편안함을 강조해 일상복은 물론 등원, 등교 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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