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더 패뷸러스'가 스페셜 심쿵 예고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 채수빈X최민호, 두근두근 스페셜 심쿵 예고편 공개 |
공개된 예고편은 표지은과 지우민의 심쿵 모먼트를 담았다. 우민은 지은의 남자 친구에게 자신을 지은의 친구이자 ‘X’(전 연인)라고 소개하고, “다른 남자 옆에 있는 너 무지 예뻐”라는 낯간지러운 멘트로 지은을 당황시킨다. 쿨한 사이인 줄 알았건만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에 친구들도 관계를 의심하고, 지은과 일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다시 차오르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던 우민은 ”나 그때 내 마음으로 돌아가려고”라는 고백을 하며 정공법으로 다가선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지은은 “네가 다시 시작하자고 하면 당연히 좋아할 줄 안 거야?”하고 속상한 마음을 표출해 썸과 우정 사이의 아슬아슬한 텐션을 오고가는 두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패션계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옛 연인 사이의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더 패뷸러스'는 오는 12월 23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