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아이톡시(대표 전봉규)는 4일 모바일 게임 신작 ‘블레이드워’의 사전예약을 3월 2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 사진: 아이톡시 |
‘블레이드워’는 MMORPG의 기본적인 성장 방식에 SLG의 특징이 결합된 MMOSLG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유저가 캐릭터를 생성하는 시점부터 8개 국가 중에 하나를 정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8개 국가 사이의 영토 확장 경쟁을 모티브로 하는 게임이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유저들이 국가 간 경쟁 컨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캐릭터의 성장 등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난이도는 낮추고 편의성을 확충하여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예약자들에게 최대 1천만원에 달하는 게임 내 혜택들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게임의 오픈 시점부터 여러 종류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블레이드워’는 4월 말 출시를 목표로 게임 서비스 준비의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예약과 동시에 아이톡시는 ‘블레이드워’를 함께 플레이할 인플루언서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톡시가 서비스하고 있는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경우, 작년 12월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방송 진행을 발표한 이후 매출이 크게 상승하며 구글 매출 순위를 역주행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