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 도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첫 솔로 앨범으로 설렘 가득한 세레나데를 들려준다.
신곡 ‘나의 바다에게 (From Little Wave)’는 도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바다 앞에서 빛과 그림자, 모래 알갱이, 사람들의 발자국이 더 아름다워지는 것처럼, 바다와 같은 팬들 곁에서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적었다.
▲"NCT 도영표 세레나데"...팬송 '나의 바다에게'부터 고백송 '내가 됐으면 해'/SM엔터테인먼트 |
더불어 무게감 있는 옥타브 기타 리프와 넓은 공간감이 대비되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모던 록 장르의 곡으로, 도영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푸르게 펼쳐진 바다와 같은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수록곡 ‘내가 됐으면 해 (Serenade)’는 사랑하는 사람의 유일한 단 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을 밤하늘의 별빛처럼 따뜻하고 감미로운 도영의 보컬로 들려주는 미디엄 템포의 R&B 곡으로, 미니멀한 피아노 선율 위로 담담하지만 깊은 진심을 전하는 도영의 목소리가 설렘을 선사한다.
도영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은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을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 도영이 청춘으로서 가장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감정들을 노래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오늘(12일) 0시 NCT 공식 SNS 계정에는 ‘반딧불’ 콘셉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으며, 도영과 빛이 신비롭게 어우러진 몽환적인 무드의 이미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도영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은 4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