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올여름 최고의 흥행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고공 행진 중이다.
올여름 믿고 보는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흥행 독주 중이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일럿'은 8월 12일(월) 오전 7시 누적 관객수 3,029,270명을 기록했다.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사랑의 하츄핑', '리볼버' 등을 누르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파일럿'은 광복절 연휴가 있는 개봉 3주차에도 더 폭발적인 입소문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300만 돌파' 조정석 '파일럿', 2주차 주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롯데엔터테인먼트 |
특히 '파일럿'은 올여름 개봉 영화 중 최단 기간 손익분기점 돌파,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데 이어 8월 11일(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승전보를 전했다. 이로서 '파일럿'은 '파묘', '범죄도시4'를 잇는 2024년 한국 영화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파일럿'이 명실상부 2024년 한국 영화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이에 빠른 기간 내에 2024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4위의 '웡카'(3,531,717명)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2024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는 '파묘', '범죄도시4', '인사이드 아웃 2', '웡카' 순이다.
‘액션은 마동석, 코미디는 조정석’이라는 흥행 공식까지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중인 영화 '파일럿'은 “영화관에 꽉 차 있는 관객들과 다 같이 빵빵 터진 순간이 좋아서 또 보고 싶어지는 영화”, “근래에 본 영화 중에 단연 최고의 재미”, “매력이 확실한 영화”, “사춘기 자녀랑 꼭 보세요. 무표정 자녀가 웃는 모습에 행복해집니다”, “우리집 초등학생이 40대 조정석에 빠져버렸다”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식지 않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파일럿'은 개봉 3주차 400만 관객을 향한 비행을 시작한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여름 극장가 시원한 흥행을 터트리고 있는 영화 '파일럿'은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