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준 AFC 대표(사진: AFC) |
이어 박 대표는 “최소 4번의 대회를 생각하고 있다. 먼저 국내에서 3회를 개최할 것이다. 그리고 해외 진출을 위한 AFC의 지부가 있는 베트남에서 1번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외국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 “만약 코로나로 인한 이슈가 완화된다면 추가적인 해외 대회도 고려하고 있다. 출입국이 편하게 가능해진다면 러시아에서도 대회 개최를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2020년 모두가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다. 격투기 업계도 마찬가지였다”면서 “그래도 오는 신축년은 우리 모두가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격투기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서 내가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AFC15대회 ‘미녀와 야수의 전쟁’는 코로나2.5단계+@ 장기화로 인해 선수들과 코치진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대회 일정을 오는 2월 26일로 연기했다. 이 대회는 STN스포츠에서 중계할 예정이며 AFC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스포츠TV, 차도르TV, 매미킴TV에서 동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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