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강전 승리 후 환호하는 안세영(사진: EPA=연합뉴스) |
안세영은 27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야마구치와 통산 13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종목별 4강전 10경기 중 가장 마지막 순서인 안세영과 야마구치의 준결승전은 오후 8시께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세영이 이번 경기에서 야마구치에 승리하면 1993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방수현 이후 29년 만에 한국 선수로서 이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안세영은 지난달 10일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대회에서 우승할 당시 다친 발목이 완전치 않은 상태에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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