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 EPA=연합뉴스) |
시즌 6호 골이자 유럽 무대 통산 200호 골.
직전 경기였던 6라운드 아스널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이번 득점으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이번 시즌 정규리그 득점을 6골로 늘렸다.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유럽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은 14시즌 동안 레버쿠젠을 거쳐 토트넘까지 소속팀을 옮겨가며 활약, 개인 통산 200골(함부르크 20골·레버쿠젠 29골·토트넘 151골)의 위업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의 수비수 조엘 마티프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2-1로 승리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5승 2무(승점 17)로 개막 7경기 무패를 이어갔고, 리버풀(승점 16·5승 1무 1패)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