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Le Coq Golf)가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앞두고 23FA 첫 번째 캠페인 ‘액티베이트(ACTIVATE)’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요한 프랑스 샤또(고성)를 르꼬끄골프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생기와 무드로 물들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래서 캠페인 이름도 새로움, 활력의 의미를 담아 ‘ACTIVATE’이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촬영한 화보 속 스타일링도 르꼬끄골프의 생기 넘치는 컬러에 스며드는 고성의 색다름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2023 가을시즌을 여는 컬렉션의 컨셉은 르꼬끄골프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뉴 프레피 룩이다. 기존의 하이틴 감성의 프레피 룩이 아닌, 인위적인 멋을 배제한 성숙한 프렌치 시크에 기반해, 선명한 컬러와 디테일을 강조한 개성 있는 필드 룩을 제안한다.
우선, 컬렉션 전반은 일교차 심한 가을에 착용하기 좋은 풀오버 베스트, 니트 집업 가디건, 니트 뷔스티에 등으로 구성된다. 각기 남녀용으로 출시돼 커플 룩으로 착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오렌지와 블루, 딥그린 등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해 시선을 끈다. 앞뒤 길이가 다른 비대칭 디자인, 플리츠 디테일 등 패턴에 변주를 주며 스타일리시함도 놓치지 않았다. 컬렉션 분위기에 어울리는 모자, 장갑, 양말 등 엑세서리 라인도 강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셋업할 수 있도록 했다.
▲ 사진: 르꼬끄골프 |
화보에 등장하는 여성용 베스트는 마치 판초같이 암홀이 없는 통 패널 브이넥 스타일이 개성을 더한다. 스윙할 때 걸리는 부분 없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멋을 선사한다. 앞뒤 밑단의 서로 다른 비대칭 기장이 포인트를 더하고, 레드와 스카이블루, 화이트 3가지 컬러로 테두리를 두른 네크라인이 프레피 룩 느낌을 선사한다. 라운딩할 때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오렌지 컬러의 플리츠 디테일 숏스커트는 필드 위의 세련된 레이디라이크 룩을 선사한다. 랩 스타일의 플리츠 패턴에 원단이 겹치는 부분의 주름이 일자로 배치되도록 하는 섬세함도 돋보인다. A라인의 스커트는 체형 보정 효과를 선사한다.
남성용 베스트는 브이넥 디자인에 잔잔한 케이블 니트 형태 직조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딥 블루 바탕에 화이트 컬러의 르꼬끄골프 자수 로고로 세련미를 더했다. 화보 속 스타일링처럼 화이트 팬츠와 함께 입으면 라운딩 할 때 뿐 아니라 일상 속 캐주얼 모임 등에도 어울린다.
한편, 르꼬끄골프는 가을컬렉션 출시와 함께 베스트셀러 골프화 ‘벌키’의 새로운 컬러도 출시했다. 라운딩 필수품인 골프화도 이제 스타일링을 위한 아이템으로 중요하기 때문. 이에 하반기 시즌부터 화이트, 스카이블루, 블랙 등 3가지 컬러를 추가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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