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컨퀘스트 드라이버와 아이언(사진: 마제스티골프코리아)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마제스티골프코리아 (대표: 김형엽)가 신제품 '22컨퀘스트'(22CONQUEST) 클럽 라인을 국내 출시한다.
22컨퀘스트는 ‘젊은 마제스티’를 지향하며 좀 더 강한 파워와 마제스티만의 프리미엄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수 있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라인이다.
22컨퀘스트는 2020년 출시된 컨퀘스트 블랙(CONQUEST BK)시리즈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22컨퀘스트는 골프볼 초속을 높이는 파워 슬릿과 확장된 카본 크라운, 스피드 턴 디자인, 고탄성 고강도 카본 샤프트가 특징이다.
22컨퀘스트 드라이버는 페이스 주변에 얇으면서 길고 깊은 슬릿 구조를 적용했다. 임팩트 때 페이스에 힘을 집중시키는 새로운 디자인 파워 슬릿이다. 또 파워 슬릿 구조는 업체 최초로 고강도 티타늄 AM31-2를 소재로 사용했다. 흔히 쓰이는 8-1-1 Ti와 비교해 20% 이상 높은 가벼우면서 강도가 높은 소재이다. 그만큼 골프볼 초속을 높이며 임팩트 시 큰 반발력을 제공하여 비거리를 늘린다.
현대 드라이버는 무게중심을 낮추는 게 트렌드다.
낮은 무게중심은 볼을 쉽게 띄우고 관용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22컨퀘스트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헤드 크라운의 무게를 줄여 솔에 재배치했다. 가볍고 탄성이 좋은 카본 크라운의 영역을 이전 모델보다 38% 확장했다. 특히 페이스 가까운 부분의 한계까지 넓혀서 저중심을 실현했다.
또 샤프트에서 무게중심까지 이어지는 실제 중심거리도 이상적으로 만들었다. 중심거리가 너무 길면 관성력이 커져서 스윙 타이밍 맞추기가 어렵다. 22컨퀘스트는 40.0mm의 적절한 중심거리 설계로 스윙 타이밍을 맞추기가 쉽다. 이것이 새로운 스피드 턴 디자인이다.
헤드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고강도, 고탄성 트리커T1100G 소재의 카본 샤프트를 장착했다. 스윙 스피드에 상관없이 비거리 향상에 도움을 주면서 일정한 타이밍으로 정확도를 높이는 복합 샤프트다. 그립 쪽에 3g의 구리 막으로 무게를 추가해서 임팩트 때 안정감을 높였다. 그리고 헤드 쪽에는 초고탄성 소재(70t 카본)의 층간 접착률이 높은 크로스시트를 탑재해서 정확도를 향상했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드라이버 주요 기술이 적용됐다. 고강도 보디와 파워 슬릿은 페이스의 반발력을 극대화한다. 또 크라운 카본 면적을 넓혀서 최적의 중심거리를 실현한 스피드 턴 디자인이 정확한 타격 확률을 높였다. 이로 인해 이상적인 탄도가 만들어지며, 페이스의 임팩트 시 안정된 스핀량과 긴 비거리를 선사한다.
아이언은 텅스텐 중공 복합설계와 고강도 머레이징 단조 페이스를 장착했고, 스틸 (N. SPRO 950GH neo)와 그라파이트 (Speeder Evolution NX340) 두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텅스텐 웨이트를 헤드 내부에 탑재하여 무게중심을 최적화시켜 높은 탄도와 정확한 샷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중공 구조에 고강도의 얇은 머레이징 단조 페이스를 장착해 볼 초속을 높여 비거리를 늘렸다.
22컨퀘스트는 브랜드 최초로 개인의 취향을 중요시 여기는 MZ 세대의 골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 위해 체격과 스윙, 취향에 맞춰서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주문할 수 있는 커스텀 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라이버 샤프트는 총 4가지 선택이 가능하며 후지쿠라 VENTUS BLACK 5, VENTUS BLACK6, 미쓰비시 TENSEI CK PRO Orange 60, LA GOLF TOUR A SERIES 50, 아이언 샤프트는 총 2가지 NS PRO MODUS 105, AEROTECH STEEL FIBER H75 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마제스티골프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즈음해 다음 달 15일까지 22컨퀘스트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신청을 하고 출시 후 구매하여 정품등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드라이버를 구매 시 유틸리티를 아이언세트를 구매 시 우드를 무료 증정한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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