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스피드 시즌오프너 리미티드 에디션(사진: 코브라골프)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다크스피드 시즌 오프너 리미티드 에디션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코브라 골프는 이번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오픈을 앞두고 출시하는 시즌 오프너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시즌 오프너 리미티드 에디션은 다크스피드의 오리지널 올블랙 컬러에 봄이 떠오르는 컬러감과 진달래꽃 패턴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마스터스 대회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도 가미됐다. 여기에 전용 샤프트와 헤드커버로 리미티드 에디션의 희소성을 더했다.
시즌 오프너 리미티드 에디션은 다크스피드 LS 드라이버와 다크스피드 X 드라이버 2종이 출시된다.
코브라골프 다크스피드 드라이버는 '세상에 없던 스피드, 한계를 넘어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클럽이다. 코브라골프 역대 드라이버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더 빠른 스피드는 곧 비거리 증가로 이어진다.
핵심 기술은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헤드 디자인과 무게 중심을 조정해 빠른 헤드 스피드로 구현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설계한 PWR-BRIDGE 웨이트는 볼 스피드를 높여서 비거리를 늘린다. 이전 모델보다 13% 더 커지며 코브라 역사상 가장 넓어진 PWRSHELL 페이스 인서트로 디자인된 H.O.T. 페이스 테크놀로지는 최대 반발 영역을 넓혔다. 중심 타점이 일정하지 않은 골퍼들의 비거리 손실을 줄이는 기술이다.
LS 모델은 2개의 3g 무게추, 1개의 12g 무게추를 장착했다. 2개는 전면, 1개는 후면에 장착하는데 무게 위치에 따라 구질이 바뀐다. X 모델은 볼 비행을 최적화하는 전후방 무게추를 장착했다. 무게 중심을 앞에 배치하면 비거리, 뒤에 배치하면 관용성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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