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클룩(Klook)이 홍콩 여행 리오프닝을 맞아 홍콩의 로컬 맛집 5곳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단독 기획 상품 ‘홍콩 푸디팩’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 클룩 |
홍콩은 지난 12월 해외 입국자 PCR 검사 의무 등 입국 규제를 해제했으며 지난 1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는 등 본격적인 여행 재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홍콩은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문화와 풍부한 식자재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식의 천국’으로 통한다.
클룩은 맛집이 즐비한 홍콩에서 인기 로컬 맛집 5곳을 엄선해 쉽고 간편하게 예약·이용할 수 있는 ‘홍콩 푸디팩’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융키 레스토랑, 타이와이 다이닝 룸, 빅 보일스 클럽, 리틀 바오, 렁 펑 치킨스팟 등 5개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에 대해 최대 30% 할인 또는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융키 레스토랑’은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 광둥요리 음식점으로 시그니처 거위 구이와 비둘기 다리 구이, 프리미엄 홍콩식 삼겹살 바비큐 등을 선보인다. 2022년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타이와이 다이닝 룸’의 광둥식 프라임 돼지 바비큐 또한 할인가에 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핫팟 전문점 ‘빅 보일스 클럽’과 홍콩식 치킨 핫팟을 선보이는 ‘렁 펑 치킨스팟’의 대표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중식 찐빵인 바오번을 버거로 재탄생시킨 ‘리틀 바오’ 예약자에게는 패티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각 식당은 클룩 홈페이지에서 시간과 메뉴를 선택해 방문 최소 하루 전까지 예약 가능하며 (타이와이 다이닝 룸은 방문 최소 5일 전까지 예약), 입장 시 클룩 바우처를 보여주면 된다. 특히 푸디팩의 5개 식당은 주요 관광 명소가 있는 홍콩섬, 구룡 침사추이, 뉴 테리토리 등 다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 루트에 맞춰 방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클룩은 신규 상품 출시를 기념해 홍콩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조건 없는 2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클룩에서는 홍콩의 주요 명소인 빅토리아 피크 트램, 디즈니랜드, 야경 크루즈 등 다양한 필수 어트랙션 티켓과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대표적인 ‘미식의 도시’ 홍콩이 자유여행을 개방한 것을 기념해, 이를 기다리던 여행객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간편하게 홍콩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을 기획했다. 클룩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행 상품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기 요리 전문 유튜버 ‘육식맨’의 채널에서는 클룩의 ‘홍콩 푸디팩’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 식당 중 4곳의 생생한 방문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