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쇼골프 |
쇼골프는 지난 11일 쇼골프 김포공항점에서 쇼골프 조윤혁 전무와 SG골프 권복성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SG골프는 스크린골프 브랜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쇼골프와 SG골프는 ▲골프연습장 솔루션 도입 ▲쇼골프 아카데미 레슨 프로 공급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 내 SG골프 보유 국내외 골프장 맵 연동 등에 상호 협력한다. 쇼골프는 협약 내용에 따라, NHN 한국사이버결제(NHN KCP)와 공동 개발한 골프연습장 솔루션 ‘Xpartners’를 SG골프 가맹점에 도입한다. 솔루션에 따라 모바일 타석, 레슨 예약 등 SG골프 맞춤형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은 2분기 신규 오픈하는 매장 약 40개소를 시작으로 전체 매장 도입을 목표로 한다. 또한 자회사인 ‘쇼골프 아카데미’의 레슨 프로를 SG골프 매장에 공급, 매장점주가 레슨 프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할 예정이다. 레슨 프로는 물론 자체 보유한 커리큘럼을 각 지점 내 적용해 체계적인 레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쇼골프가 유통중인 론치모니터(스윙분석기) ‘플라이트스코프’ 역시 SG골프와 동반 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SG골프가 보유한 스크린골프 소프트웨어를 플라이트스코프에 연동, 플라이트스코프 기기를 통해 구질 분석은 물론 스크린 게임까지 가능하게 한다. 쇼골프 조윤혁 전무는 “쇼골프는 차별화된 골프연습장 브랜드로 골퍼들의 주목을 받은 후 전방위적인 사업 다각화를 준비해왔다. 이번 SG골프와의 협약은 그 일환이다”라며, “쇼골프는 국내 골퍼들이 손쉽게 골프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골프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