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금손 장인들의 ‘덕질’ 모먼트를 공개했다.
▲ 사진: 컬처플 공모전 출품작 |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먼저 아트디자인 플랫폼 컬처플과 함께 진행한 팬아트 공모전에는 수많은 참가자들이 개성 넘치는 팬아트를 접수했다.
▲ 사진: 유튜브-memoryme 내맘대로 DIY / 디시인사이드-한림예술고등학교 / 인스타그램-begeguji |
이뿐만 아니라 '스즈메의 문단속' 굿즈를 직접 만드는 열혈 의지도 보여주고 있다. 티저 포스터의 ‘스즈메’와 배경을 디오라마로 완벽하게 재현하는가 하면, 다리가 하나 없는 ‘스즈메의 의자’를 직접 만드는 제작 과정을 공개해 영화를 향한 애정을 확인케 했다. 이외에도 영화 속 대표 마스코트 ‘다이진’을 손뜨개로 만드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2주 차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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