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 메가(사진: KOVO)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정관장이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 표승주 '삼각편대'의 화력을 앞세워 GS칼텍스에 완승을 거두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정관장은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GS칼텍스에 3-0(25-18 25-22 25-12)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정관장은 이날 메가가 80%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16점(블로킹 3개 서브 득점 1개 포함)을 올려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부키리치가 15점, 표승주가 10점을 올려 이들 삼각 편대가 41점을 합작했다.
정관장은 이날 팀 공격 성공률에서 59.74%대 33.33%로 GS칼텍스에 크게 앞섰고, 팀 블로킹에서도 9-2로 앞서며 낙승을 거둘 수 있었다.
GS칼텍스는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17점을 올렸으나 공격 성공률이 30.95%로 낮았고, 실바 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는 빈공 속에 시즌 첫 경기에서 완패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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