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선(사진: 연합뉴스) |
정유선은 8일 경상북도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대학·일반부 결선에서 17m00을 던져 15m17을 던진 이수정(서귀포시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유선은 지난 2월 1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6m98을 던져 우승을 차지, 한국 육상 최초의 아시아실내육상 우승자로 기록됐다.
정유선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하겠다. 앞으로 개인 최고 기록(17m12)을 계속 경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