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Sports W) - 더클래스 효성, ′핫식스′ 이정은 후원 협약 2023년 말까지 연장

공식 의전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 차량 지원
내년 12월까지 브랜드 행사 참여 및 인터뷰 등 다양한 홍보 활동 전개

▲ 사진: 더클래스 효성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핫식스' 이정은(등록명: 이정은6, 대방건설)과 후원 협약을 2023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19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더클래스 효성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정은은 2023년 말까지 더클래스 효성의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입고 경기에 출전하고 행사 참여와 인터뷰 등 더클래스 효성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가하게 되며, 더클래스 효성은 이정은에게 공식 의전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 차량을 지원한다.

 

2015년 KLPGA에 입회한 이정은은 2년 만인 2017년 KLPGA 시상식에서 대상·베스트플레이어 등 6관왕을 차지하며 국내 무대를 평정했다. 2019년에는 미국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우승과 LPGA투어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위민스 챔피언십 공동 4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이정은이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은과 고객초청 골프클래스를 여는 등 활발한 골프 마케팅도 펼치고 있으며, KLPGA의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국내 프로 골퍼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매 시즌 끈기와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이정은 프로에 대한 믿음으로 후원 협약을 연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정은 프로가 매 경기에 집중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