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은(왼쪽)과 임정숙(사진: PBA) |
강지은과 임정숙은 각각 LPBA 통산 2승과 4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자들로, 두 팀 모두 여성 선수가 출전하는 세트의 전력 강화를 위해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크라운해태 측은 “임정숙의 노련한 경험을 높이 사 신구조화를 통해 전력 강화를 노린다”고 말했고, SK렌터카 측은 “젊고 패기있는 선수의 합류가 팀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지은은 “빠르게 적응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새로운 기회를 주신 SK렌터카에 감사드리고, 그동안 큰 힘이 되어주신 크라운해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고, 임정숙은 “정든 팀을 떠나게되어 많이 아쉽지만, 빠르게 잊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