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공사 강소휘의 스파이크(사진: KOVO) |
시즌 개막 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5연패 중이었던 도로공사는 이로써 개막 6경기 만에 첫 승을 수확하며 시즌 1승 5패, 승점 4로 GS칼텍스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6위로 올라섰다.
6위를 달리던 GS칼텍스는 2연패를 당해 최하위로 떨어졌다.
지난 5일 유니에스카 바티스타(등록명 유니)를 퇴출한 도로공사는 이날 아시아쿼터 선수 없이 경기를 치렀고, GS칼텍스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한 외국인 선수 실바 없이 경기를 치렀는데 전력상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입은 쪽은 GS칼텍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