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인스타그램 캡쳐 |
노르드크비스트의 언급처럼 그가 미움과 비난을 받은 이유는 아람코는 세계 인권 단체를 통해 골프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권 침해 등을 감추는 이른바 '스포츠 워싱'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온 기업이기 때문이다.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노르드크비스트가 아람코와 후원을 더는 받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매우 현명한 결정"이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아람코와 후원 계약 종료에도 불구하고 노르드크비스트는 오는 16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LET 'PIF 사우디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는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