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마 라두카누(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한편, 3년 만에 윔블던 단식 3회전에 진출한 라두카누는 이번 대회에서 영국 테니스의 '레전드'인 앤디 머레이와 '그랜드슬램 챔피언팀'을 구성, 혼합 복식에도 출전한다.
2013년과 2016년 윔블던 남자 단식을 제패한 머레이와 그랜드슬램 역사상 최초의 예선 통과자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만들어낸 라두카누가 복식조로 나서면서 이들의 활약상은 올해 윔블던의 가장 '핫'한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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