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볼 H리그 개막식 참석한 유인촌 장관-장미란 차관 (서울=연합뉴스)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개막전에서 축사했다.
유인촌 장관은 10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개막전 두산과 하남시청 경기에 앞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전했다.
유 장관은 "한국 여자 핸드볼이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출전했다"며 "내년부터 새로 승강제 리그를 운영하는 핸드볼이 실업팀과 협력해 종목 저변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 시작에 앞선 시구는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이 맡았다.
장미란 차관은 "이번 시즌 많은 팬 분들이 응원을 와주셔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하는 핸드볼 H리그는 이날 개막해 2025년 4월 말까지 전국 9개 도시를 돌며 시즌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