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킨 리버풀의 살라(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맹활약에 힘입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고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2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3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혼자 1골 1도움을 기록한 살라의 활약에 힘입어 웨스트햄에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시즌 23승1무를 기록, 리그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리버풀은 이날 전반 35분 웨스트햄 페널티지역에서 오리기가 상대 수비수 디오프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살라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1-0으로 앞서나갔다.